조인성-하지원, ‘더 킹’ 만남 불발? ‘발리커플은 다음으로’

파이낸셜뉴스       2011.12.09 12:41   수정 : 2011.12.09 12:41기사원문



조인성과 하지원이 아쉽게도 차기작에서의 만남이 불발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다모', '베토벤 바이러스'등 히트작을 연출한 이재규 감독의 차기작품 ‘더 킹’에 배우 조인성과 하지원이 남녀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알려졌으나 양측 소속사에서는 이를 부인하고 있다.

앞서 조인성은 군 제대후 복귀작으로 결정했던 영화 '권법'의 제작이 연기되면서 '더 킹' 출연 소식으로 많은 관심이 쏠린 바 있다.

이에 대해 9일 조인성 소속사 관계자는 스타엔뉴스와의 통화에서 “더 킹 출연 제의는 받았지만 출연은 하지 않게 됐다.
아직 차기작은 검토 중에 있으며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여주인공으로 물망에 올랐던 하지원 소속사 측 역시 전화통화에서 “작품을 검토 중에 있지만 아직 결정된 사안은 없다”며 말을 아꼈다.

한편 이들이 출연제의를 받은 ‘더 킹’은 내년 3월께 MBC에서 방송 예정으로 한국에 왕이 있다는 배경으로 왕의 동생인 왕자가 북한 특수요원 출신 여자와 결혼을 해야 한다는 사명을 받으면서 에피소드를 만들어가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babysunny77@starnnews.com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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