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오빠, 어린시절 보아 사진 공개 '앳된 월드스타'

보아의 어린시절 모습이 친 오빠를 통해 공개됐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는 자신이 스타의 가족이라고 주장하는 8명의 닮은꼴 출연자가 출연해 진실게임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7번 출연자로 등장한 사람은 배우 박해일과 이승기를 닮은 듯한 외모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가운데 가수 보아의 친 오빠 권순훤(32)씨인 것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보아의 첫째 오빠로 피아니스트에 훈훈한 외모의 소유자인 권순훤 씨는 보아와 함께 촬영한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권순훤씨는 “제가 초등학교 1~2학년때고 보아가 아마도 3살 때 였던거 같다”고 사진을 소개했으며 사진 속 한복을 곱게 입은 3살의 보아는 오동통한 볼살과 앙증맞은 꼬마의 모습을 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보아의 친오빠인 권순훤 씨 외에 조인성 육촌동생, 박봄 외사촌, 김희철 조카, 김범수 친동생, 유해진 사촌이 출연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mail]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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