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닮은꼴, 옆모습+목소리+매너...여자 연예인들 '열광'
파이낸셜뉴스
2011.12.11 00:33
수정 : 2011.12.11 00:33기사원문
가수 이승기를 꼭 닮은꼴 일반인이 등장해 화제에 올랐다.
10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는 스타의 가족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등장해 진실게임을 진행했다.
이 출연자는 훤칠한 키에 훈훈한 미소와 옆모습 등 외모 뿐 아니라 이승기의 '내 여자라니까'를 부르는 목소리까지도 꼭 닮아있어 여성들을 황홀하게 했다. 여기에 예의바른 악수 습관까지도 이승기의 포즈와 유사해 신빙성을 더했다.
이어진 최종선택에서 여성 패널들은 이 출연자가 이승기의 가족이라고 선택했고 이를 질투 한 슈퍼주니어는 "저렇게 여자분들 몰고 다니는 남자는 싫어 싫어 정말싫어"라며 대놓고 거부감을 드러내 주변을 폭소케 했다.
하지만 이처럼 여성 패널들과 방청객들을 환호케 한 이승기 5촌당숙은 가짜로 밝혀졌고 진짜 가족은 보아의 친오빠 권순훤 씨 임이 드러나 놀라움을 샀다.
한편 이날 이승기의 5촌당숙과 보아의 친오빠 권순훤 씨 외에 황신혜 조카, 김범수 친동생, 김희철 조카, 박봄 외사촌, 유해진 삼촌, 조인성 육촌동생 등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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