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 이상형 공개, “큰 병 없고 건강만 이상 없으면 OK”

파이낸셜뉴스       2011.12.11 20:54   수정 : 2011.12.11 20:54기사원문



김국진이 이상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 김국진이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대한민국 대표 노총각’ 양준혁의 소개팅이 진행된 가운데 소개팅을 하기 전 양준혁 몰래 모인 멤버들은 “김국진이 더 시급하다”며 추후 ‘김국진 장가 보내기’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그들은 김국진에게 이상형이 뭐냐고 물었으며 이에 김국진은 “키, 나이, 돈도 중요하지 않다”며 “큰 병 없고 건강만 이상 없으면 된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김국진은 “직업 안 본다. 마음만 통하면 된다”라 덧붙여 멤버들의 야유를 샀으며 윤형빈은 “아무래도 장모님과의 나이 차이를 생각해야 하니까”라며 농담을 했다.

이에 전현무는 “내일 모레면 오십”이라 놀렸고 김국진은 “내일 모레는 목요일이다.
그 다음 내일 모레는 토요일이다”라며 반박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전현무는 반박에 지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아직 시동이 꺼져있다”라 받아쳤고 이에 김국진은 “나는 이렇게 달리고 있는데 무슨 말이냐”라 발끈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혼자 사는 양준혁의 집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oarhi@starnnews.com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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