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그 후(後)…만화 ‘스틸레인’ 화제

파이낸셜뉴스       2011.12.19 18:32   수정 : 2011.12.19 18:29기사원문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 후 이야기를 상상해 연재해 왔던 만화 ‘스틸레인’이 실제 김 위원장이 사망한 19일 이후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만화 ‘스틸레인’은 김 위원장 사망 이후 긴장이 감도는 한반도 상황을 상상, 이야기로 담아 지난 4월부터 연재해 왔다.
양우석 씨와 제피가루 두 작가가 합작해 진행 중이다.

▲ 만화 ‘스틸레인’.


실제 김 위원장이 사망하자 만화 ‘스틸레인’이 입소문을 타고 새삼 주목 받고 있는 것. 만화 속에서는 북한 내에서 강경파와 온건파로 나뉘어 갈등을 빚는 등의 이야기로 진행된 바 있다.

누리꾼들은 만화가 연재되고 있는 포털사이트 다음을 찾아 “허구이긴 하지만 만화 내용이 궁금하다” “1화부터 보고 싶다”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on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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