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녀 훈녀 만들기, 잠재 미모 끌어내 파격변신 온라인 '들썩'
파이낸셜뉴스
2011.12.19 21:15
수정 : 2011.12.19 21:15기사원문
일명 ‘흔녀, 훈녀 만들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10대에서 20대 중후반 사이에는 일명 ‘흔녀, 훈녀(흔현 여자, 훈훈한 여자) 만들기’가 주요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연신 게재되면서 각광을 받고 있다.
흔하게 볼 수 있는 평범한 여고생이 여러 친구들의 손길에 얼짱 여학생으로 변신하고 안경을 벗고 세련된 헤어스타일링과 풀메이크업으로 성숙미 물씬 넘치는 여성으로 분하는 등 이 작업은 관련 사례가 연신 게재되면서 많은 네티즌들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잠재된 미모를 이끌어 낼 수 있어 좋다”, “이런 모습도 있구나, 하고 느낀다”, “나도 누가 해줬으면 좋겠다”, “여자는 꾸미기 나름이다”, “거의 성형수술 수준” 등의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ypark@starnnews.com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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