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강 “운동하다 탈의실로 가 모유 수유했다”

파이낸셜뉴스       2011.12.22 10:04   수정 : 2011.12.22 10:04기사원문



사강이 모유 수유로 생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글로벌 한식토크 '쇼킹'에서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김수미, 신현준, 탁재훈, 사강 등 MC들이 절친들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대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사강은 자신의 헬스 트레이너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대접했으며 운동을 하다가 모유 때문에 생긴 에피소드를 전했다.

사강은 “출산 후 당시 19.5kg이 쪘었다”라 밝히며 방송 복귀를 위해 운동을 시작할 수 밖에 없었던 상황을 설명했다.

특히 그는 "한창 운동 할 때 모유가 자주 찼다"고 설명하며 “운동을 하면 더 빨리 차오른다.
운동하다가도 모유 때문에 탈의실에 가서 모유 수유를 했다”며 운동을 하면서 모유 때문에 생겼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에 같은 헬스장에 다니는 김미려는 “문을 열고 들어갔는데 모유수유를 하고 있어 놀랐다”며 당시의 상황을 덧붙여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정선희는 서지영에게 “원래 놀던 애들이 시집 더 잘 가”라 독설을 퍼부어 눈길을 끌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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