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희, 남편과 위기 “잦은 다툼에 이혼 합의했던 적 있다”
파이낸셜뉴스
2011.12.22 14:57
수정 : 2011.12.22 14:57기사원문
최진희가 잦은 다툼으로 남편과 이혼 위기까지 갔던 사연을 털어놨다.
22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한 최진희는 “남편과 같이 살지 말자고 합의한 적도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좋은게 좋은거지’란 마음에 서로 양보했고 지금은 잘 지내고 있다고.
또한 최진희는 “남편이 먼저 다가와서 '미안하다. 잘 할게'라고 말해준다. 각서도 써주기도 한다”라며 남다른 부부애를 과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최진희는 결혼전 남편에게 외모 굴욕을 당했던 사연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oarhi@starnnews.com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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