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코르 앰배서더 호텔, 비즈니스호텔 3개 더 낸다
파이낸셜뉴스
2011.12.26 14:59
수정 : 2014.11.04 13:50기사원문
이번 계약은 프랑스 아코르 그룹과 국내 대표 호텔 전문기업 앰배서더 호텔 그룹이 합자해 공동 운영하는 호텔 매니지먼트 전문 회사 '아코르 앰배서더 호텔 매니지먼트'사가 주최했다.
이날 역삼동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연회장 노르망디룸에서는 아코르 앰배서더 호텔 매니지먼트와 희앤썬이 '머큐어 앰배서더 강남' 프랜차이즈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아코르 앰배서더 호텔 매니지먼트 대표 권대욱 사장과 아코르 한국 총괄 디렉터 마이크 브라운이 참석했다.
아코르의 중고가 브랜드 머큐어는 유럽과 아시아, 남아메리카, 중동 등 전세계 50여개국에 679개 체인 호텔이 분포됐다.
같은 날 아코르 앰배서더 호텔 매니지먼트는 앰배스텔과 '이비스 앰배서더 인사동' 위탁 경영 계약을 공식 체결했다. 앰배스텔은 현재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과 이비스 앰배서더 명동을 운영하고 있는 법인이다.
2013년 5월 종로구 인사동에 360실 규모의 이비스 앰배서더 인사동이 오픈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11월 초 서울시 성북 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성북 민자역사 복합 쇼핑몰 내 '노보텔 앰배서더 성북' 위탁 경영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2015년 오픈 예정인 성북역사에 쇼핑센터, 영화관 등과 함께 300실 규모의 노보텔 앰배서더 성북이 들어설 예정이다.
happyny777@fnnews.com 김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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