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언식 이름 짓기, 연도-생월-생일 조합 "백색 황소라니"
파이낸셜뉴스
2012.01.10 12:55
수정 : 2012.01.10 12:55기사원문
인디언식 이름 짓기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과 SNS에서는 '인디언식 이름 짓기' 방법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기서 태어난 년도는 성격을 나타내는 말로 수식어를 나타내고 생월은 동물, 식물, 자연 등의 주어, 생일은 술어를 나타낸다.
예를 들어 1985년 5월5일생이면 년도의 맨 끝 숫자 5를 뜻하는 '백색'과 5월을 뜻하는 '황소', 5일에는 따로 붙는 말이 없어 인디언식 이름이 '백색 황소'가 된다.
이에 '인디언식 이름 짓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완전 특이하다", "인디언식 이름 짓기 재미남", "헐..내가 시끄러운 바람의 일격이라니", "돼지는 싫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인디언들은 예로부터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해 이름을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ypark@starnnews.com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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