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치 새멤버 발탁, 5인조로 일본 진출 ‘新한류 기대하세요’

파이낸셜뉴스       2012.01.22 14:58   수정 : 2012.01.22 14:58기사원문



걸그룹 치치(CHI-CHI)가 5인조로 일본 무대에 진출한다.

21일 소속사 트로피엔터테인먼트는 치치가 오는 4월 일본 레코드 업체 도쿠마 재팬을 통해 디지털 싱글 앨범 발표를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일본 현지 매니지먼트 업체 ㈜Promenade의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 체결을 통해 일본 활동을 본격화한다.

치치는 일본 활동을 앞두고 기존 7인 체제에서 수이(Su-i), 세미(Se-mi), 아지(A-zi), 보름(Boreum) 등 4명의 기존 멤버와 새 멤버 샤인(Shine)을 발탁, 5인조 걸그룹으로 재편했다.

정식 데뷔에 앞서 치치는 오는 26일부터 매달 일본 도쿄 시부야에 위치한 타워레코드 시부야점 스테이지 원(Stage One) 무대에서 ‘시부야 치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아울러 TV, 라디오, 온·오프라인 매거진 등 각종 프로모션 활동을 통해 얼굴을 알릴 예정이다.

트로피엔터테인먼트 측은 “데뷔 당시부터 일본 내 음반 및 매니지먼트 업체와의 지속적인 협의와 조율을 통해 일본 활동에 대한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해왔다고 전했다.

더불어 “많은 준비를 거친 만큼 일본 음반 시장에 진출한 기존 아이돌 그룹과는 차별화된 치치만의 신(新)한류 콘텐츠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새 멤버 샤인의 합류로 기존의 매력에 짜임새를 더했다. 아직 데뷔 전이지만 일본 내 공식 홈페이지 오픈 이후 방문자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등 현지 팬들의 관심도 역시 높아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치치는 본격적인 일본 활동과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MBC와 일본 후지TV의 공동 개최로 열리는 K-POP과 함께하는 한일 합동 패션쇼 ‘KISS(KOREAN INTERNATIONAL STYLE SHOW)’ 참석을 위해 22일 일본으로 출국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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