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데이’에 이런 선물 받고 싶다
파이낸셜뉴스
2012.02.06 09:12
수정 : 2012.02.06 09:12기사원문
발렌타인데이가 다가오면서 남자친구에게 혹은 남편에게 어떤 선물로 마음을 전해야 할지 고민하는 여성들이 많다. 하지만, 다수의 남자들이 초콜릿보다는 실용적인 선물을 더 받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대학생 매거진 캠퍼스 잡앤조이가 20~40대 남성 402명을 대상으로 '발렌타인데이에 가장 받고 싶은 선물'에 대해 조사한 결과, 초콜릿 외에 다른 선물을 받고 싶어 하는 응답자가 많았다.
특히, 발렌타인데이에 받고 싶은 선물에 대해서는 연령대 별로 다소 차이가 있었는데, 20대 남성들의 경우는 △초콜릿(15.5%)을 받고 싶다는 응답이 타 연령대에 비해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패션용품(12.7%)과 △커플링(11.3%)을 받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대 남성들의 경우는 △태블릿PC(16.5%)와 △스마트폰(13.5%)을 선물 받고 싶다는 답변이 많았으며, 40대 남성들은 △태블릿PC를 받고 싶다는 응답이 23.3%로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타 연령대에 비해서 △전기면도기(10.0%)를 받고 싶다는 응답도 많았다.
결혼유무로는 기혼 남성들의 경우는 미혼 남성들에 비해 전기면도기를 받고 싶다는 응답이 5.5%포인트나 높았으며, 다음으로 △스마트폰(4.8%포인트↑)을 받고 싶어 하는 경우도 많았다. 반면, 미혼 남성들은 기혼 남성들에 비해서 이번 발렌타인데이에 선물로 △키스를 받고 싶다는 응답이 6.5%포인트나 높았다.
특히, 재미있는 것은 아내나 여자친구가 있는 남성들의 경우에는 △시계(5.2%포인트↑)나 △화장품(4.6%포인트↑)같은 현물을 받길 원하는 경우가 더 높았으며, 현재 여자친구나 아내가 없는 남성들일수록 이번 발렌타인데이 선물로 △키스(8.1%포인트↑)나 △초콜릿(4.1%포인트↑)을 받고 싶어 하는 경향이 상대적으로 더 높았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