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여친 센스화환, 쿨한문구 눈길 “흥하면 결혼 망하면 파혼”

신동 여자친구가 보낸 센스화환이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은 자신의 미투데이에 “나리야 요즘에 많은 사람들이 화환을 센스있게 쓴다지만.. 이거 너무 한거 아니야? 파혼이라니! 파혼이라니!! 안돼! 오빠 열심히 할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은 신동의 여자친구 정나리 씨가 보낸 화환으로 화환에는 ‘흥하면 결혼 망하면 파혼. 신동여친 나리’라는 쿨함이 담겨 있는 센스문구로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하고 있다.

특히 사진 속 신동은 센스화환 옆에서 주먹을 불끈 쥐고 비장하면서도 굳게 다짐한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더욱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오빠 꼭 대박나세요”, “여자친구 센스가 장난아니네요”, “여친 엄청 쿨한 것 같아요”, “진짜 센스폭발”, “꼭 대박나서 결혼하세요”, “표정 완전 웃겨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신동은 지난해 12월 의류 쇼핑몰 '멀티성'을 개업해 패션계 CEO로 변신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mail]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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