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생 “SS501 멤버 중 규종 눈빛 연기 가장 좋아”

파이낸셜뉴스       2012.02.16 09:13   수정 : 2012.02.16 09:13기사원문



허영생이 SS501 멤버 중 연기력이 가장 돋보였던 사람으로 규종을 지목했다.

15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컨벤션 디아망에서 KBS 새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차인표, 심혜진, 황우슬혜, 이두일, 윤지민, 박희진, 우리, 박민우, 민지, 최정원, 신우, 고찬수 PD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극중에서도 가수로 등장하는 허영생은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시트콤을 처음하게 됐는데 많이 떨리고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먼저 연기를 선보인 멤버들에게 조언은 없었는지에 대해 “시트콤 시작하고 아직 연락을 못했다”며 “다들 바빠서 정신이 없는 것 같다”고 전했다.


또 그는 김현중, 김형준, 김규종 이 세사람 중에 가장 연기력이 좋았다고 생각한 멤버로 김규종을 지목하며 “다른 멤버들도 연기를 다 잘하지만 특히 김규종의 눈빛 연기가 너무 좋아서 눈길이 가더라. 연기자로서도 잘되길 바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허영생은 “나는 이번 ‘시트콤’에서 항상 웃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며 “나의 웃는 모습을 보고 시청자들 또한 함께 웃길 바란다”고 시트콤에 임할 자세를 전했다.

한편 ‘선녀가 필요해’는 잠시 지상에 내려온 엉뚱 선녀모녀 채화(황우슬혜 분)와 왕모(심혜진 분)가 날개옷을 잃어버려 지상에 머물게 되면서 겪게 되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27일부터 첫선을 보이며 동시간대 방송되는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과 경쟁구도를 가질 전망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imahh@starnnews.com안현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이현경 자연주의 출산, 16시간 진통 끝에 아들 품에 안아

'드림하이2' JB, 전격인터뷰 "아직은 잘 못 알아본다"

드림하이2 사각관계, 본격적 갈등 그려지며 ‘긴장감 UP’

심수봉, “박정희 대통령 서거 후 정신 병원에 감금” 고백

‘샐러리맨 초한지’ 이범수, 정겨운의 자금압박에 “진퇴양난”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