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시리즈3·시리즈5'
파이낸셜뉴스
2012.02.28 17:54
수정 : 2014.11.06 18:58기사원문
삼성전자는 성능과 스타일, 간편한 휴대성을 겸비한 '시리즈3 350U' 노트북, '시리즈5' 울트라북, '뉴 시리즈9' 노트북으로 새내기들을 맞이하고 있다.
시리즈3 350U는 100만원 안팎의 가격으로 젊은 감각의 스타일을 제시한다. 인텔 '코어i5' 중앙처리장치(CPU)와 비반사 디스플레이, 부드러운 타자를 지원하는 '페블(Pebble) 키보드' 등을 갖췄다. 20.6㎜ 두께에 무게는 1.35㎏으로 들고 다니기에 무리가 없고 배터리는 최대 8시간 간다. 색상은 핑크, 티탄 블랙, 화이트 실버 세 가지다. 노트북 커버와 같은 색상의 키보드 덮개를 기본 제공, 스타일을 살릴 수 있다.
이 제품은 부팅, 프로그램 구동, 인터넷 페이지 열기 속도가 일반 노트북보다 두 배 정도 빠르다. 울트라북 특성상 두께가 얇고 가벼워 가방에 넣고 다니기 편하다. 화면 크기 35.6㎝(14인치) 제품은 울트라북에서는 처음 광디스크드라이브(ODD)와 AMD사의 고성능 그래픽카드(HD7550M)를 갖추고 있다. 이 밖에 삼성전자는 이달 현존 최고 노트북이라고 자부하는 '뉴 시리즈9' 제품도 내놓고 20~30대 전문가집단을 대상으로 마케팅에 나서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삼성전자는 다음 달 30일까지 '2012 아카데미 페스티벌' 행사를 열고 PC.프린터.모니터를 사면 마우스, 노트북가방, 스피커, 헤드폰 등을 경품으로 준다. 150만원 이상 사면 최대 10%까지 포인트를 적립해주고 일부 이자 없는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postman@fnnews.com 권해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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