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서웨이 주가, 앞으로 45% 뛸 것-배런
파이낸셜뉴스
2012.03.05 11:12
수정 : 2012.03.05 11:12기사원문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렌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가가 앞으로 45% 가량 더 뛸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지 배런스는 웨지우드 파트너스의 데이비드 롤프 최고투자책임자(CIO)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롤프 CIO는 지난 한 해 동안 주가가 7% 가량 떨어질 만큼 "(해서웨이 주식이 투자자들에게) 이상할 정도로 매력적이지 못한 투자 대상"으로 보였으나 앞으론 "주가는 주당 17만달러(약 18억9800만원)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는 현재 가치보다 49.9% 가량 높은 수준이다. 지난 2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해서웨이 주식의 마감가는 주당 11만7350달러(약 13억1300만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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