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웰페어, '도서가격비교' 서비스
파이낸셜뉴스
2012.03.13 08:51
수정 : 2012.03.13 08:51기사원문
기업복지 솔루션회사 이지웰페어는 고객사 임직원들이 이용하는 온라인 복지관에서 국내 유명 서점의 도서가격을 비교한 후, 가장 저렴한 곳을 꼭 집어 알려주는 '도서가격비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도서가격비교 서비스는 복지항목 중 선호도가 높은 도서를 임직원들이 보다 편하고 효율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약 5개월 간의 개발기간을 거쳐 론칭했으며, 업계에서 유일하게 제공되는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는 최저가 산출에 있어 할인금액과 적립금만을 고려하는 단순함에서 탈피, 배송비까지 종합적으로 계산하여 반영하도록 했다. 배송비의 경우 무료배송의 기준이 서점마다 차이가 있어 실제 구매비용을 좌우하는 중요한 변수라는 점을 고려한 것.
서비스는 교보문고, 리브로, 예스24, 알라딘, 반디앤루니스, 인터파크도서 등 총 6개 서점과 DB 연동을 통해 가격비교를 실시하고 있으며, 도서명, 작가, 출판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도서검색이 가능토록 서비스를 설계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이지웰페어 컨텐츠운영본부 정재엽 본부장은 "이번 도서가격비교 서비스는 고객사 임직원들이 회사로부터 부여 받은 복지포인트를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며 "향후에도 사용자 관점의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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