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범 우주복 패션, '시체가 돌아왔다' 코믹연기 예고

파이낸셜뉴스       2012.03.15 12:02   수정 : 2012.03.15 12:02기사원문



류승범의 우주복 패션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이범수, 류승범, 김옥빈, 개성 넘치는 세 배우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시체가 돌아왔다’에서 똘끼충만 천부적 사기꾼 류승범이 캐릭터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폭소유발 옐로우 우주복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타고난 잔머리와 능수능란한 말솜씨를 지닌 천부적 사기꾼으로 돌아온 류승범이 똘끼충만 캐릭터에 부합하는 독특한 패션 감각을 선보인 것.

특히 기존 캐릭터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류승범 표 연기'의 진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류승범은 극중 캐릭터와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옐로우 점프 수트 우주복으로 코믹하고 유쾌한 캐릭터에 힘을 더했다.

영화 의상팀은 “예측할 수 없는 독특한 캐릭터인 류승범의 캐릭터를 부각시키기 위해 특별 제작한 류승범의 의상은 멀리서 봐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튀는 색감과 디자인으로 제작했다.
이러한 의상이 독특한 사기꾼 류승범의 매력을 더욱 배가시킬 것이다”라며 우주복 의상 탄생에 얽힌 에피소드를 전했다.

옐로우 우주복을 입고 치열한 추격전을 벌이다 과감하게 한강으로 뛰어 내리는 류승범의 모습은 여느 작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최강의 똘끼 캐릭터를 단번에 보여주며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우연치 않게 ‘시체’를 사이에 두고 얽히고 설키게 된 인물들이 벌이는 느낌 있고 아찔하고 엣지 있는 범죄사기극으로 이전 한국 영화에 없었던 참신한 발상과 신선한 소재, 그리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무장한 영화 '시체가 돌아왔다'는 오는 29일 개봉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u3ulove@starnnews.com손진아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러브픽션’ 박스오피스 2위 탈환, 화이트데이 덕 볼까?

[영상]‘간기남’ 아찔한포스터+흥미진진예고편 공개 ‘기대↑’

‘시체가 돌아왔다’ 김옥빈, 망사스타킹에 핑크머리 “섹시 펑키룩”

‘코리아’ 5월 개봉확정, 사상 최초 남북 단일 탁구팀 스토리공개

‘인류멸망보고서’ 송새벽, “오타쿠 성향, 나에게도 있다”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