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희누나’ 서해림, 생애 첫 키스신 “담담하게 풀어나간 듯”
파이낸셜뉴스
2012.03.26 19:13
수정 : 2012.03.26 19:13기사원문
TV소설 ‘복희 누나’ 서해림이 생애 첫 키스신을 선보였다.
서해림은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TV소설 ‘복희 누나’에서 극중 상대 배우인 김시온 과 정열적인 키스신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 14일 진행된 촬영에서 서해림은 연기자로 데뷔한 이후 첫 키스 신에 도전 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 배우를 리드 하며 여유로운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서해림은 “첫 키스 신이라 무척 떨렸지만, 담담하게 잘 풀어나간 것 같다”며 “연기자로 도전한 첫 작품에서 여러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행복하고 많은 선배 연기자 분들을 만난 것이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복희 누나에서 많은 것을 배우며 얻어가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09년 제53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선을 차지했던 서해림은 ‘복희 누나’를 통해 연기자로 전격 변신, 새침하지만 속 깊은 덕천 양조장 둘째 딸 ‘송은주’로 열연해 시청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복희 누나’는 1960~1970년대를 배경으로 휴머니즘과 애환, 성장과정을 그리고 있어, 40~50대 이상 세대에는 추억과 따뜻함을 전해 주고 있다. 또한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며, 방송 3사 아침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해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nstmf@starnnews.com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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