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하계기간동안 김포-제주 노선 증편해 하늘길 넓힌다

파이낸셜뉴스       2012.03.30 13:58   수정 : 2012.03.30 13:58기사원문



진에어가 김포발 제주 노선의 좌석 공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하계 기간인 3월25부터 10월27일까지 하루 최대 12편의 임시 비행기를 추가로 운행한다. 이로써 이 기간동안 김포발 제주 노선은 20만8946석이 추가로 늘어나게 된다.


김포발 제주 노선에서 일 평균 24편을 운항하고 있는 진에어는 최근 늘어나는 관광과 골프 수요 등으로 인한 좌석난에 대응하고자 B737-800 항공기를 추가로 투입한다. 하계스케줄 동안 하루 최대 12편이 증편돼 일 최대 36편이 김포발 제주 노선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진에어는 다음달 13일까지 일 8편을 증편해 하루 총 32편을 운항하고, 다음달 14일부터 6월 14일까지는 일 12편을 증편해 하루 총 36편을, 6월 15일부터 10월 27일 기간 중에는 일 4편을 증편해 하루 총 28편을 운항할 계획이다.

hbh@fnnews.com 황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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