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녹지 않는 아이스크림, “24시간 방치하면 젤리 형태로 변해”

中 녹지 않는 아이스크림이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중국에서 판매중인 한 아이스크림이 24시간 상온에 두어도 녹지 않는 모습을 보인 것으로 알려져 재료에 대한 불신을 일으키고 있다.

해당 아이스크림은 바나나 모양으로 실제 바나나 처럼 껍질을 까 먹는 방식으로 섭취하는 제품으로 광저우와 홍콩 등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하지만 한 네티즌은 “아이스크림이 상온에서 24시간 이상 방치됐음에도 불구하고 녹지 않고 젤리 형태로 변했다”라며 해당 아이스크림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아이스크림의 생산팀은 “국가 기준에 따른 안전한 재료들만 사용했다”라며 재료에 대한 의문을 일축했다.

또한 “과일 맛을 내기 위해 젤리를 사용했는데 일반적으로 과일맛 젤리는 상온에서 녹지 않는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mail]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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