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1위, 대세 아이유-서현-수지 제치고 ‘효도돌’ 등극

파이낸셜뉴스       2012.05.23 16:06   수정 : 2012.05.23 16:06기사원문



조권이 ‘효도 아이돌’로 등극해 화제다.

최근 온라인예매사이트 예스24에서 영화 ‘할머니는 일학년’의 효심 지극한 동이처럼 할머니에게 효도할 것 같은 ‘효도 아이돌’을 묻는 이색설문조사가 진행된 가운데 2AM 조권이 38%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앞서 조권은 연습생 시절 어려운 집안 사정으로 인해 고생하시는 부모님을 보며 꼭 집을 사드리겠다고 공언했는데 최근 실제 이 약속을 지켜 시선을 모은 바 있다.


또한 뒤를 이어 24%의 지지율로 아이유가 2위, 소녀시대 서현이 21%로 3위, 미쓰에이 수지는 13%의 지지율로 아쉽게도 4위에 머물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조권 실제로 부모님께 잘 할 것 같다”, “조권은 오랜 연습생 생활로 가족에 대한 애정이 남다를 듯”, “실제로도 효자돌인 조권 멋져!” 등 열렬한 호응을 보냈다.

한편 ‘할머니는 일학년’은 70세 까막눈 할머니와 7살 똑순이 손녀의 기막힌 한글 과외 프로젝트를 담은 영화로 오는 24일 개봉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image@starnnews.com이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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