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형사’ 뉴콤비 강지환-이희준, 깨알같은 환상호흡 ‘폭풍웃음’

파이낸셜뉴스       2012.06.08 15:51   수정 : 2012.06.08 15:51기사원문



‘차형사’의 강지환과 이희준이 끈끈한 파트너십으로 관객들에게 폭풍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개봉한 영화 ‘차형사’ 속 강지환-이희준이 할리우드 ‘맨인블랙3’의 뒤를 잇는 환상의 콤비로 떠오르고 있다.

이른 무더위를 날려버릴 단 하나의 코믹 영화로 개봉 2주차 뜨거운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영화 ‘차형사’의 수많은 코믹 장면 중 강지환-이희준 콤비의 온몸수사가 폭발적인 웃음을 이끌어 내고 있다.

너무 다른 외모와 스타일의 차형사(강지환 분)와 경석(이희준 분)은 단서를 잡기 위해 잠복 수사를 시작하고 육중한 몸을 날리는 추격을 펼치는 차형사와 달리 인라인 스케이트로 무장한 경석이지만 이들은 환상의 호흡으로 범인을 넉다운 시키며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단서를 발견하고 “뭔가 수상한 냄새가 난다”는 차형사의 말에 “이젠 선배님 냄새 많이 익숙합니다”라거나 “이 냄새가 아무에게나 날 수 있는 냄새가 아닌데”라며 해맑게 대답하는 경석의 모습은 강지환, 이희준 두 배우의 센스 넘치는 감각을 통해 코믹 명대사로 탄생했다.

이러한 차형사의 한 번의 터치로 신종 인라인 변태로 추락한 경석과 모델로 런웨이 무대에 오른 차형사의 콤비 플레이가 폭발적인 웃음을 선사하며 ‘차형사’의 D라인 열풍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한편 강지환-이희준 콤비의 맹활약을 감상할 수 있는 영화 ‘차형사’는 지난달 30일 개봉 이후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내 아내의 모든 것 300만 관객 돌파, 장기흥행 조짐

‘나는 공무원이다’ 성준, 문제적 밴드 리더로 출연 ‘기대’

‘미확인동영상’ 박보영-강별 자매 포스터 공개 ‘시선집중’

한상진, ‘자칼이 온다’로 첫 스크린 도전! 송지효-김재중과 호흡

‘도둑들’ 이정재, 비열함 지닌 캐릭터 ‘뽀빠이’로 변신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