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시탈’ 주원, 송옥숙 죽음에 무음오열 ‘소름돋는 연기’

파이낸셜뉴스       2012.06.14 21:52   수정 : 2012.06.14 21:52기사원문



주원이 혼신의 오열 연기를 펼친다.

14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에서는 이강토(주원 분)가 켄지(박주형 분))의 총에 맞고 죽음을 맞이한 어머니(송옥숙 분)의 시신을 발견하고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이강토는 어머니의 가슴에 총상으로 생긴 붉은 핏자국과 싸늘하게 식어버린 주검을 보며 가슴으로 오열과 비명을 터뜨린다.


이 장면 촬영 당시 주원은 무섭게 감정에 몰입하면서 그가 연기해낸 극도의 아픔이 촬영장을 뒤덮을 정도였다는 후문.

이에 제작진은 “이강토는 매우 복합적인 캐릭터이기 때문에 배우가 소화해야 할 감정의 폭이 넓고 섬세해야 한다”며 “주원은 이강토란 인물을 120% 이상으로 소화해내고 있다. 카메라 앞에선 평소 주원의 모습은 온데 간데 사라진다”고 전했다.

한편 이강토-이강산(신현준 분) 형제의 비극적 추격전이 절정에 달하면서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각시탈’은 매주 수, 목 오후 9시55분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ayeong214@starnnews.com한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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