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본부세관 PC 기증

파이낸셜뉴스       2012.06.20 13:08   수정 : 2012.06.20 13:08기사원문

인천공항본부세관이 장애인 등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 및 정보화 교육사업 지원을 위해 PC를 기증했다.

인천공항본부세관은 20일 (사)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소속 '사랑의 PC 보내기운동본부'에 보유 중인 중고 PC 100대와 모니터 50대를 기증했다면서 (사)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은 기증받은 PC 등을 장애인 등 정보화 소외계층에게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컴퓨터 기증은 인천공항세관이 지속적으로 추진중인 자원 재활용 및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사)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김정우 본부장은 "기증 받은 컴퓨터는 신체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장애인들의 정보화 교육과 복지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인천공항세관에 깊은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도열 인천공항본부세관장은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을 통해 우리사회의 정보화 격차가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재활용 가능한 물품에 대하여는 사회복지단체에 기증을 꾸준히 지속해 나감으로써 범정부차원의 사랑나눔 실천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kkskim@fnnews.com 김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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