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개월의 시작, 김예림의 적극적인 제안 “어색하지만 풋풋해”

투개월의 시작에 대한 관심이 높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투개월의 시작’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에 투개월 결성 과정이 담긴 대화내용이 공개됐다.

공개된 ‘투개월의 시작’에는 김예림과 도대윤이 ‘슈퍼스타K3’ 출연을 위해 김예림이 먼저 제안하는 모습이 담겼다.

김예림은 SNS를 통해 도대윤에게 “안녕! 갑자기 이상하지만 시간될 때 노래같은 거 같이 연습해줄 수 있어?”라는 글을 남겼으며 도대윤 역시 이에 긍정적인 답을 해 투개월이 결성된 것.

두 사람은 지속적으로 대화를 나누며 ‘슈퍼스타K3’를 위해 음악을 선곡하고 연습 일정을 잡는 등 적극적으로 준비에 임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슈퍼스타K3’ 출연 당시 독특한 보이스와 의외의 환상조화로 인기를 모았던 투개월은 팀 이름 역시 ‘투개월의 시작’에서 유래된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이에 ‘투개월의 시작’을 접한 네티즌들은 “투개월의 시작 뭔가 풋풋하다”, “김예림 완전 적극녀”, “어색하지만 음악으로 통하는 느낌”, “투개월의 시작이 이랬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mail]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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