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리스 기베, 노보텔 앰배서더 3개점 조리 총괄

파이낸셜뉴스       2012.09.24 17:51   수정 : 2012.09.24 17:51기사원문



프랑스계 체인 호텔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은 최근 프랑스 출신 요리 전문가 패트리스 기베(사진)를 호텔 조리 총괄 임원 '조리 이사'로 임명했다고 24일 밝혔다.

패트리스 기베는 지난 1997년부터 2001년까지 약 4년간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의 총주방장으로 근무한 바 있다.

그는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뿐 아니라 자매 호텔인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과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 등 3개 호텔 조리 부문을 총괄하는 디렉터 포지션을 맡게 됐다.

3개 호텔은 조리 부문을 총괄하는 패트리스 기베 조리이사 지휘 하에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공석길 총주방장,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심창식 총주방장,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 방준원 총주방장 체제로 운영된다.


기베 이사는 프랑스에서 15세부터 발레로이의 미슐렝 원스타 레스토랑에서 견습생으로 조리를 시작했다.

그 후, 그는 리옹, 파리 소재 미슐렝 스타 레스토랑에서 경험을 쌓은 후 파리·베르사유를 거쳐 싱가포르, 필리핀, 한국, 모리셔스 등 다양한 국가에서 40년 가까이 경력을 쌓은 글로벌 셰프다.

기베 이사는 지난 1997년 마닐라에서 개최된 국제 와인 & 푸드 소사이어티로부터 금탑 수상, 1998년 비즈니스 트래블러 선정 서울 최고호텔 푸드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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