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스타일 작곡가, 언타이틀 출신 유건형으로 알려져 ‘화제’
파이낸셜뉴스
2012.09.25 14:07
수정 : 2012.09.25 14:07기사원문
‘강남스타일’ 작곡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최근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의 작곡가가 과거 언타이틀의 멤버 유건형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데뷔곡 ‘책임져’를 작사, 작곡 할만큼 뛰어난 재능을 가졌던 유건형은 해체 이후 본격적으로 프로듀서로 변신해 god ‘애수’, DJ DOC의 ‘나 이런 사람이야’등 다수의 히트곡을 제조해냈다.
또한 지난 2006년 싸이 4집 앨범에 참여하면서 싸이와 인연을 맺은 유건형은 싸이의 6집 ‘강남스타일’까지 함께 작업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남스타일’의 작곡가가 유건형이라는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건형 돈방석에 앉겠다”, “언타이틀 노래 좋았는데”, “싸이 ‘연예인’도 유건형 작품이라니”, “진짜 ‘강남스타일’ 대박 났구나”, “’강남스타일’ 저작권료 장난 아니겠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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