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정형돈, “봅슬레이 특집 때 상처 받았다” 회고
파이낸셜뉴스
2012.10.20 21:07
수정 : 2012.10.20 21:07기사원문
정형돈이 박명수에게 서운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7년 간 쉴 새 없이 달려왔던 멤버들의 ‘무한도전 300번째 이야기 쉼표’가 전파를 탔다.
이에 말문을 연 정형돈은 “팀 내 에이스였던 전진이 어깨 부상을 입었었고 모두들 전진한테 병원가보라고 말을 했었다”라며 “그런데 저도 허리 부상을 입었었는데 저에게는 아무도 말이 없더라”라고 고백했다.
멤버들의 따뜻한 마음을 잘 알지만 못내 서운했던 정형돈은 “그리고 침대에 누워서 경과를 지켜본다고 하자 명수 형이 ‘너 쉬면 나도 쉬고’라고 말하더라”라며 “명수 형이 농담한 거 알지만 괜히 꾀병부리는 것처럼 몰아가는 상황이 억울했다”라고 호소했다.
형한테 대들었다는 이유로 많은 비난을 받았던 정형돈은 “그때 제가 게시판에서 욕을 독점했어요”라고 미소를 지었다. 이에 김태호PD는 “두 분이서 화해한 테이프를 잃어버렸다”라고 전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결혼 시기를 묻는 하하에 머쓱해하던 노홍철은 “지금은 그냥 이렇게 혼자 지내는 게 행복하다”라며 “나는 재밌어서 방송일을 하는데 상대방에게 그게 불편한 짐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현재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oarhi@starnnews.com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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