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평 충북개발공사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AA+(안정적) 평가
파이낸셜뉴스
2012.10.25 16:16
수정 : 2012.10.25 16:16기사원문
한국기업평가는 25일자로 충북개발공사가 발행할 예정인 보상(보은)제12-10회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한기평은 금번 신용등급 주요 평정요인으로서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관리ㆍ감독, 영위사업의 공공성 및 충청북도의 재무적 지원가능성 등을 반영했다고 전했다.
한기평은 2012년 8월 완료된 오창 제2산업단지 조성사업의 경우 우수한 사업성과에 힘입어 공사의 외형성장을 견인했으며 진행중인 진천 산업단지가 2013년 완공 예정인 가운데 보은 및 오송 산업단지의 경우 각각 용지보상 및 계획 심의 과정에 있어 향후에도 산업단지 개발사업 중심의 매출구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충북개발공사의 신용등급은 지방공기업법에 의거한 법률적 근거, 각종 사업추진과 연계된 충청북도의 실질적 지원 등에 근거하고 있어 법적 지위 지속 및 지방자치단체의 지원 여부 등이 주요 모니터링 요인이라고 밝혔다.
yhh1209@fnnews.com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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