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휴게소 바다 전망대, 추억의 명소로 ‘각광’
파이낸셜뉴스
2012.11.08 08:55
수정 : 2012.11.08 08:55기사원문
【 부산=노주섭 기자】한국도로공사는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동해고속도로 동해휴게소(동해방향) 전망대에 여행객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사랑의 열쇠' 포토존과 함께 '사랑의 엽서'코너를 운영,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동해휴게소는 지난달부터 이용객들이 동해바다를 바라보면서 느낀 정취와 감성적 메시지를 지인들에게 보낼 수 있도록 무료로 엽서를 제공해 오고 있다.
휴게소 관계자는 "사랑의 엽서 코너는 주말에 인파로 북적일 정도로 인기가 높다"며 "동해안 지역의 명소로 자리잡은 휴게소 전망대에서 이용객들이 좋은 추억거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이벤트를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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