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소신발언, "연예인은 트위터에 셀카만 올려야하나?"
파이낸셜뉴스
2012.11.24 11:12
수정 : 2012.11.24 11:12기사원문
배우 유아인의 소신발언이 화제다.
지난 23일 유아인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큰 그릇을 봤다. 진짜 새로움을 봤다. 연예인은 투표권 없나. 연예인은 트위터에 셀카만 올려대야 하나”고 소신 있는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는 앞서 이날 안철수 후보 사퇴 이후 “아름다운 단일화 같은 소리하네. 안철수 비난한 것들 부끄러운 줄 알아라. 만족스럽냐. 권력을 내려놓지 않은 것은 야권 또한 마찬가지다”라는 글을 남긴 후 자신의 향한 네티즌들의 비난에 대한 일침으로 해석된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맞는 말이긴 하다”, “셀카만 올리란 법은 없지”, “그래도 조심해야 할텐데” 등의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u3ulove@starnnews.com손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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