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 “박보영과 우결 하고 싶다” 돌발발언, 박보영 반응은?

파이낸셜뉴스       2012.12.16 17:25   수정 : 2012.12.16 17:25기사원문



데프콘이 박보영과 ‘우리 결혼했어요’를 찍고 싶다고 말해 화제다.

17일 방송되는 MBC ‘놀러와’에는 사랑스런 얼굴과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남자들의 로망이 된 배우 박보영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녹화에서 박보영은 “남자들은 왜 어린 여자를 좋아하나요?”라는 궁금증을 풀어놓았고 이 때 갑자기 데프콘이 “박보영과 ‘우결’을 할 수도 있다”고 말해 박보영을 비롯한 트루맨들을 충격과 경악에 빠트렸다.


이에 MC 유재석은 “데프콘과 박보영이 ‘우결’을 한다면 나는 꼭 볼거다”라며 지지의사를 보냈고 난감해하는 박보영과는 달리 유재석은 가상 시나리오까지 만들어 녹화장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데프콘은 “박재범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우결’ 파트너가 있다”라며 한 여배우의 이름을 밝혀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고.

이외에도 이날 박보영은 “남자를 설레게 하는 애교를 배우고 싶다”며 트루맨들의 도움을 받아 애교 맹훈련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박보영이 출연하는 ‘놀러와’는 17일 오후 11시35분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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