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79만원대 보급폰 `갤럭시 팝` 출시
파이낸셜뉴스
2013.01.30 11:23
수정 : 2013.01.30 11:23기사원문
삼성전자가 젊은층을 겨냥한 70만원대 보급형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 '갤럭시 팝(모델명 SHV-E220S)'을 출시했다.
삼성전자가 30일 SK텔레콤 전용으로 출시한 갤럭시 팝은 흰색 모델을 시작으로, 회색, 오렌지색 등 젊고 트렌디한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다채로운 색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운영체제(OS)는 구글 안드로이드 4.1 '젤리빈'이며 1.4GHz 쿼드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기반에 음성, 영상, 데이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리얼 LTE'를 지원한다. 79만7500원
또 '스마트 스테이', 'S빔', '팝업 비디오' 등 갤럭시노트2, 갤럭시S3의 주요 기능과 '리더스 허브', '비디오 허브', '러닝 허브' 등 삼성 만의 차별화된 콘텐츠 서비스도 즐길 수 있다. 출고가는 79만7500원이며 구매자에게는 전용 플립 커버를 한정해 무료 제공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팝은 젊고 트렌디한 소비자들이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수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스마트폰을 계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gapc@fnnews.com 최갑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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