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박서준, 다솜-최우식과 다시 재회 ‘티격 태격’

파이낸셜뉴스       2013.02.05 11:09   수정 : 2013.02.05 11:09기사원문



박서준이 다솜과 달콤한 데이트도 하고 이별도 하지 않게 됐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일일 시트콤 '패밀리'(닥치고 패밀리) 118화에서 차서준(박서준 분)은 삼촌 차지호(심지호 분)에게 전교 꼴지에 가까운 성적표를 들키고 난 후 반항하다가 시골로 쫓겨 갈 위기에 처했다.

떠난다는 서준의 말에 친구 열우봉(최우식 분)은 슬퍼하며 아끼는 야한 동영상을 선물하고 딱밤까지 맞아줬다. 여기에 서준이 짝사랑하던 우다윤(다솜 분)은 데이트 신청에도 응해주고 손까지 잡아준 것.

하지만 아빠와의 통화로 시골에 가지 않게 됐음에도 상황을 즐기던 서준은 지호에 의해 시골로 보내질 뻔 했다.
최우식과 눈물의 이별을 하게 된 서준은 지호에게 잘못을 빌었고 지호의 용서로 서준은 계속 우봉-다윤 남매와 함께 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서준은 처음부터 거짓말 하려던 것은 아니라며 용서를 빌었고, 티격태격하는 이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할머니 궁애자(남능미 분)가 자신을 버리고 떠났다고 생각해 우울해 하던 막내 열막봉(김단율 분)은 가족들의 위로와 옛날에 할머니가 해준 이야기를 떠올리며 슬픔을 이겨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nstmf@starnnews.com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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