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키드먼, 방송 중 수위높은 랩댄스 '너무 야해'

파이낸셜뉴스       2013.02.15 17:11   수정 : 2013.02.15 17:11기사원문



니콜 키드먼이 방송 중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랩댄스로 구설수에 올랐다.

최근 동영상 커뮤니티 유튜브에는 ‘니콜 키드먼 랩 댄스(원제 Nicole Kidman gives Jimmy Kimmel a lap dance)’라는 영상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해당 영상은 지난 1월24일(현지시간) 니콜키드먼이 미국 ABC 심야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에 출연한 모습을 담은 것으로, 니콜 키드먼은 맷 데이먼과 함께 스튜지오에 등장했다.

특히 ‘지미 키멜 라이브’의 MC인 지미 키멜과 절친한 친구사이인 맷 데이먼은 지미 키멜을 의자에 묶어두고 자신이 MC 자리에 앉아 방송을 진행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제는 게스트로 출연한 니콜키드먼의 행동으로, 그녀는 의자에 묶여있는 지미 키멜 위에 올라타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랩댄스를 춰 보여 선정성 논란을 빚었다.

랩댄스란 스트립퍼들의 댄스를 대중화 한 것으로, 최근 NFL 경기 도중 한 여성이 하프타임 때 남자친구의 무릎에 앉아 랩댄스를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하지만 많은 네티즌들은 공인이 TV에서 선정적인 장면을 연출한 것에 대해 적절치 못한 일이라며 지적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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