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까사미아 1호점 오픈

까사미아는 오포 아울렛점 리뉴얼과 함께 까사미아의 실속형 브랜드 데일리까사미아 1호점을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데일리까사미아(daily casamia)'는 까사미아의 실속형 브랜드로 간결하고 심플한 디자인의 가구와 감각적이고 실용적인 인테리어 소품을 선보이는 브랜드다.

실속 있는 소비를 지향하는 브랜드로서, 중저가의 합리적인 가격이 특징이다. 전체적으로 모던한 디자인의 가구 제품은 다른 가구와 잘 어우러지는 내추럴한 톤이 주를 이루어 깔끔한 집안 인테리어를 연출한다. 까사미아 특유의 감각 적인 감성을 담아, 심플한 디자인에서 위트 있는 디테일이 보여주고 있다.

데일리까사미아는 싱글부터 신혼부부까지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이 주를 이룬다. 특히 최신 젊은 층의 인테리어 트렌드에 맞추어, 구매 후 자율 조립하여 가져갈 수 있는 '자율포장 데스크'를 마련하였다. 배송이나 제품조립 서비스를 제외하여 비용을 절감하고, 자신이 직접 꾸미는 DIY(Do it yourself) 요소를 가미하였다.

까사미아는 데일리까사미아 브랜드와 함께 싱글과 신혼 부부의 입맛에 맞는 가구, 소품류를 대거 선보이며 이케아(IKEA)의 국내 론칭을 앞두고 철저한 준비를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오포1호점에 이어 3월 초 파주지역에 2호점을, 이후 경기도권 대형 마트에 3호점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그 밖에 서울 시내 및 경기지역 데일리까사미아 매장을 추가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e-mail] 조용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