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 무명시절, “한국에서 2년간 살면서 자장면과 육개장만 먹어”

파이낸셜뉴스       2013.03.01 10:40   수정 : 2013.03.01 10:40기사원문



성룡이 무명시절 한국에서 2년간 머물렀던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이하 무릎팍도사)’에는 배우 성룡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성룡은 “18살에서 20살 때 한중 합작영화에 출연해 한국에서 2년 정도 살았다. 처음엔 대역으로 나왔지만 나중엔 배우로 나왔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당시 한달 수입이 30만원이었다. 한국에서는 많은 돈이었지만 홍콩에서는 아니었다. 그 때 주로 자장면과 육개장만 먹었다. 김치랑 자장면을 같이 먹으면 맛이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MC 강호동이 “제작진에게 오늘 식사도 육개장을 달라고 하셨다더라”고 묻자 성룡은 “육개장 아까 끝냈다. 육개장을 먹을 때 옛날 생각이 난다.
그래서 지금까지 육개장을 먹는다. 예전 생각을 절대 잊으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성룡은 홍금보와의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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