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다이어트 고백, "닭가슴살과 샐러드만 먹어"

김준현이 다이어트 중이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에서는 개그맨들이 자동차 없이 살기에 도전하는 미션을 받고 임무를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김준현이 다이어트 중임을 고백했다.

이번 미션은 차를 이용하던 평소와 달리 대중교통과 도보 걷기로 스케줄을 해결하고 집으로 귀가해야 하는 것.

특히 김준현은 "다이어트 5일째다.

닭가슴살 샐러드만 먹고 있다"고 고백하며 이번 미션을 반가워했다.

이에 이 말을 들은 허경환과 정태호는 "샐러드를 엄청 먹는다"고 폭로하자 김준현 역시 "미나리 네 접시를 먹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바퀴가 두개 달린 세그웨이를 타고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mail]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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