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제명에죽고싶다’ 최원영, 복수의화신 거듭 ‘마미철규 안녕’

파이낸셜뉴스       2013.03.04 17:26   수정 : 2013.03.04 17:26기사원문



배우 최원영이 복수의 화신으로 거듭난다.


오는 14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누구나 제 명에 죽고 싶다’에서 최원영이 인간의 파괴본능을 여실히 드러낸 주인공 ‘석호’ 역을 맡아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의 마미철규와는 또 다른 캐릭터를 선보인다.

‘누구나 제 명에 죽고 싶다’는 평범한 정수기 판매원이었던 ‘석호’가 동생을 죽음에 이르게 한 이유를 알게 된 후 끝없는 파국으로 치닫는다는 스토리를 담은 작품.

이번 작품에서 최원영은 선하고 온화한 외모에 반전되는 거친 남자로 변신해 신선한 충격을 선사할 예정이다.

동생의 죽음으로부터 발생한 모순된 욕망과 짙은 분노에 휩싸여 파국으로 치닫는 주인공 ‘석호’로 분한 최원영은 평범한 정수기 판매원의 일상적인 모습에서부터 분노와 복수로 뒤엉킨 내면 연기까지, 폭넓은 감정의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석호’라는 인물에 활력을 더한 것.

한편 최원영의 연기변신이 그 어느 때보다도 기대되는 ‘누구나 제 명에 죽고 싶다’는 오는 14일 CGV 무비꼴라쥬 상영관에서 개봉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image@starnnews.com이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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