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식상팔자’ 오윤아, 임신 유지 기뻐하며 “하나님 감사”
파이낸셜뉴스
2013.03.17 22:53
수정 : 2013.03.17 22:53기사원문
오윤아가 뱃속의 아이를 만나볼 날을 기대했다.
17일 방송된 JTBC 주말연속극 ‘무자식 상팔자’에서는 극중 이영현(오윤아 분)이 안성기(하석진 분)와 함께 단란한 부부생활을 보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에 “당신 애 가져봤어?”라고 떵떵거린 이영현은 “얼마나 무거운지 알아?”라며 “빨리 2인분으로 나눠졌으면 좋겠어 진짜”라고 힘겨워했다.
그녀를 일으킨 안성기가 “아홉 달 전만 해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더니 마음이 변했어?”라고 묻자 “지금도 몇 번씩 그 얘기 하거든?”이라고 맞받아친 이영현은 “하나님 감사합니다”라고 임신에 대한 행복함을 표했다.
한편 안희규(윤다훈 분)는 카페의 수입이 오르지 않자 분노하며 “형들 내 원금 내놔”라고 동업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ujungnam@starnnews.com남우정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