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2’ 장혁-김영철, 긴장감속 조우 ‘부자관계 밝혀지나?’
파이낸셜뉴스
2013.03.20 21:52
수정 : 2013.03.20 21:52기사원문
장혁과 김영철이 심상찮은 만남을 가진다.
20일 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 11회에는 아이리스와 NSS의 최종병기인 유건(장혁 분)과 백산(김영철 분)이 팽팽한 긴장감 속에 조우하게 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유건은 백산이 자신의 아버지 유상준과 동일 인물임을 모른 채 되려 유상준을 죽인 범인이라고 오해하고 있던 상황. 백산 역시 사랑했던 연인 수민과 뱃속의 아이는 모두 사살 당했다고 믿고 있다.
이에 이날 방송에는 두 사람의 어긋난 과거의 조각 퍼즐이 맞춰지면서 오랜 시간 감춰져있던 비밀의 정체가 수면위로 떠올라 주변 인물들에게 큰 충격을 안길 예정.
드라마 ‘아이리스2’의 한 관계자는 “극 초반, 적대감으로 대치상황을 벌였던 두 사람이 이제는 전혀 다른 감정을 나누게 된다”며 “과거에서부터 얽힌 실타래가 풀리기 시작하면서 비극적인 운명으로 돌아서야 했던 이 부자가 서로를 위해 어떻게 돌변하게 될지 주목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장혁과 김영철, 부자의 비극적인 상봉이 이뤄질 ‘아이리스2’ 11회는 20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nstmf@starnnews.com이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