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화 눈물, 광희 반지 깜짝선물에 “‘좋아해’라는 말 좋아”
파이낸셜뉴스
2013.03.30 22:09
수정 : 2013.03.30 22:09기사원문
‘우리 결혼했어요’ 한선화 눈물이 화제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는 정진운-고준희 부부와 광희-한선화 부부가 함께 캠핑을 떠난 가운데 한선화가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특히 광희는 “저번에 선화가 반지 갖고 싶다고 해서 준비했다”며 “안에 뭐라고 써 있는지 보라”고 말했고 반지 안에는 '좋아해'라는 글씨가 새겨 있었다.
이에 대해 광희는 “사랑한다고 하면 너무 설렘이 떨어질 것 같아서 좋아한다고 했다. 사랑한다는 것은 최대치의 표현이기 때문에 아껴뒀다”고 설명했고 한선화도 “'좋아해'라는 말이 더 좋은 것 같다. 사랑한다는 말에 대한 앞으로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 둘 다 순수한 것 같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우리 결혼했어요’에는 고준희가 황광희에게 적극적으로 호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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