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KAIST와 금융공학 전문가 과정 개설
파이낸셜뉴스
2013.04.02 10:59
수정 : 2013.04.02 10:59기사원문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KAIST와 공동으로 내달 13일부터 약 3개월 동안 제6기 'KAIST-금융투자협회 금융공학(Financial Engineering) 전문가과정'을 개설하고 이달 17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올해로 6년째 운영되고 있는 이 과정은 금융공학분야 최고 교육기관인 KAIST 연계 프로그램으이다. KAIST 교수진과 현업 최고 전문가의 강의와 현장실무 교육을 통해 국제수준의 금융공학 전문인력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수료생들은 KAIST의 동문자격을 인정받으며, KAIST의 정보와 네트워크를 공유할 수 있다.
이 과정은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금융통계, 금융수학, 금융프로그래밍, 파생상품 거래전략, 리스크관리 등을 주제로 주중 야간(주 2회)에 진행되며, 파생상품의 설계·개발·헤지능력을 제고하고 현업적용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학습활동으로 구성된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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