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싱크탱크 ‘동아시아미래연구소’ 발족
파이낸셜뉴스
2013.04.09 10:38
수정 : 2013.04.09 10:38기사원문
민주통합당 손학규 상임고문의 정책 싱크탱크 역할을 할 '동아시아미래연구소'가 9일 발족했다.
동아시아미래재단의 직속 상설연구소인 동아시아미래연구소의 발기인에는 박순성 전 민주정책연구원장, 김진방 인하대 교수, 박창근 관동대 교수, 홍경준 성균관대 교수, 주대환 사회민주주의연대 공동대표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손 고문은 지난 1월 출국해 현재 독일 베를린자유대학에서 연구활동 중이며 오는 7월 귀국할 예정이어서 향후 그의 행보와 맞물려 연구소의 역할이 주목된다.
연구소는 앞으로 분야별 정책 어젠다를 설정하고 활동 성과를 바탕으로 '21세기 동아시아 대안 시리즈(가칭)'를 발간할 계획이다.
jjack3@fnnews.com 조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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