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우호친선협회, 중국인 유학생에 장학금

파이낸셜뉴스       2013.04.22 17:03   수정 : 2013.04.22 17:03기사원문

(재)한·중우호친선협회(회장 서의택)는 23일 부산시청에서 '2013 중국인 유학생 장학금 지급행사'를 열어 중국인 유학생 26명에 대해 각 100만원씩 총 2600만원을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부산에서 유학 중인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향후 한·중 관계에 있어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장학생은 부산지역의 10개 대학에서 학과성적과 봉사실적이 우수한 학생 중 추천을 받아 선정했으며 장학금은 친선협회 임원 소속의 기업에서 마련했다.

한·중우호친선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제·사회·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민간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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