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49기 노총각-노처녀 특집, 2쌍의 커플 탄생

파이낸셜뉴스       2013.05.02 06:51   수정 : 2014.11.06 16:07기사원문



애정촌에서 2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1일 방송된 SBS '짝' 애정촌 49기 노총각, 노처녀 특집 '나도 더 늦기 전에 짝을 찾고 싶다' 2편 최종 선택에서는 2쌍의 커플이 탄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남자 1호와 남자 4호는 여자 5호를 선택했지만 여자 5호가 아직 자신이 부족한거 같다며 선택을 포기했다.

또한 남자 5호는 "영원히 그녀를 잊지 못할거 같다"고 말하면서 여자 2호를 선택했고 남자 7호 또한 "짧은 기간이였지만 그녀가 있어서 행복했다"라고 하면서 여자 2호를 택했다.

이러한 고백에 여자 2호는 "당신과 눈을 마주치고 있으면 햇살이 비추는거 같다. 당신이 원하면 사랑을 하고싶다"라는 말을 하면서 남자 7호를 선택해 첫번째 커플이 탄생됐다.


또 가장 우여곡절이 많았던 남자 6호도 "누군가를 결정하기엔 짧은 시간이였다. 그래서 좀 더 알아보고 싶은 사람을 택하겠다"라고 이야기하며 여자 1호를 선택했고 여자 1호 또한 "멀고 험한 인생길을 이분과 함께라면 어떤모습일지 궁금하다"면서 남자 6호의 마음을 받아줬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남자 2호와 3호, 여자 3호와 4호가 최종선택에서 아무도 선택하지 않았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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