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2’ 꽃미남 래퍼 3인방 조우진-칸토-제이켠 ‘화제’

파이낸셜뉴스       2013.06.08 10:49   수정 : 2013.06.08 10:49기사원문



꽃미남 래퍼 3인방이 화제다.

지난 7일 방송된 국내 유일 래퍼 서바이벌 Mnet ‘쇼미더머니2’에는 꽃미남 래퍼 3인방이 등장,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3 천재 래퍼 조우진, 스무 살 훈남 래퍼 칸토 그리고 힙합 왕자 제이켠이 바로 그 주인공. 먼저 현재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래퍼 지원자 조우진은 귀여운 외모에 아웃사이더를 연상케 하는 빠른 랩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조우진은 방송에서 “대학에 갈 생각은 없다. 공부를 포기한다고 해서 후회하지는 않는다”며 “랩으로 성공하고 싶다”는 당찬 포부도 밝혔다.

이어 등장한 래퍼 칸토 역시 힙합씬에서 보기 드문 미소년 외모로 예선 현장에 모인 지원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칸토는 3인조 힙합 그룹 트로이의 막내 멤버로 올해 스무 살이 됐다. 칸토는 “셀카를 SNS에 올리기 시작하면서 팬들이 생긴 것 같다”며 “어떻게 보면 귀여운데 또 상남자 같은 매력도 있다”고 스스로의 매력을 평가하기도 했다.

또 이미 언더그라운드 힙합씬에서 힙합 왕자라는 애칭을 얻고 있는 제이켠도 꽃미남 래퍼로 주목 받았다.

제이켠은 2005년 트렌디하고 고급스러운 힙합 음악으로 대중 앞에 나타난 래퍼.

특히 쇼미더머니2 지원 소식이 알려지면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던 장본인이기도 하다.

이에 금일 방송에서 제이켠은 긴장감이 감도는 예선 현장에서도 장난기 가득한 개구쟁이 같은 매력을 뽐냈다.

또한 제이켠은 1차 예선에서 당당한 자신감을 드러내는 랩 가사로 MC메타의 합격 스티커를 얻어냈다.


반면 이현도 프로듀서에게는 “지원자에게 미안하지만 완전히 내 스타일이 아니다”라는 상반된 평가를 받아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에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훈남 외모의 래퍼들이 많아 보는 눈이 즐겁다”, “꽃미남 외모에 실력까지 완벽하다. 앞으로 어디까지 올라갈지 기대된다”, “고3래퍼, 귀여운 외모에 끝내주는 랩실력까지 있다니, 반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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