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이영, ‘백년의유산’ 종영소감 “홍주 사랑해준 분들 보고싶을것”

파이낸셜뉴스       2013.06.24 09:43   수정 : 2013.06.24 09:43기사원문



심이영이 ‘백년의 유산’ 종영소감을 전해 화제다.

지난 23일 배우 심이영은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MBC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백년의 유산’의 종영소감을 밝혔다.

이날 심이영은 ‘백년의유산’ 마지막회 대본 위에 손글씨를 통해 “마지막 방송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홍주’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 정말 보고싶을거예요”라며 드라마 종영에 대한 아쉬운 마음과 함께 감사인사를 남겼다.

또한 심이영은 종영소감과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대본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귀엽고 사랑스러운 표정과 포즈를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극 중 심이영은 솔직하고 당돌한 막강 재벌 며느리 마홍주 역으로 극 중반 투입돼 시어머니인 방영자(박원숙 분)와 남편 철규(최원영 분)를 꼼짝 못하게 만들며 예측불허한 행동과 통통 튀는 대사들로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와 함께 통쾌함을 선사했다.

특히 이는 기존 인기드라마였던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선보인 착하고 순박한 장군이 엄마 고옥 캐릭터와는 전혀 상반된 모습으로, 극과 극을 오가는 실감나는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한편 심이영은 ‘백년의 유산’에 이어 SBS 새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에 출연할 예정이며 현재 새 영화 ‘완전 소중한 사랑’의 여주인공으로 촬영에 한창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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