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다길 조선간장남 “하루 1300원 사용, 몇 백원짜리 옷 구매”
파이낸셜뉴스
2013.07.09 21:44
수정 : 2014.11.05 11:20기사원문
정턱과 쾌남들 오다길이 조선간장남에 등극했다.
9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 연예인특집 5탄에는 ‘슈퍼스타K 4’ 출신 정턱과 쾌남들이 출연했다.
실제로 오다길이 하루 동안 쓰는 돈의 액수는 단돈 1,300원 정도로 평소 대중교통비가 아까워 자전거로 다니거나 멀리 갈 때는 정턱을 대리기사로 활용한다고 전했다.
식사 또한 정턱에게 빌붙거나 도시락을 애용하고 그나마 돈을 쓴다는 쇼핑 역시도 백화점이나 전문 매장이 아닌 구세군 가게에서 몇 백 원짜리 옷을 찾아 사 입는 등 극강의 절약정신으로 발휘했다.
특히 오다길의 어머니 역시 20년 전의 옷을 지금도 입고 있으며 혼수로 가져온 그릇과 다리미, 커피포트 등을 현재도 사용 중인 철두철미한 절약가라고 소개돼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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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 날 방송에는 스킨십이라면 펄쩍 뛰는 남자친구 때문에 2년째 남친 털끝도 못 건드린 강제순결녀 김미나 씨도 함께 출연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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